금남면 대평장날,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세종금남 112.♡.10.170
2022-11-17 16:10 53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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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장날 이모저모

 

장소: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금남대평시장


5일 전통시장인 '대평장날'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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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대평장 주차장에서 진입하는 입구인데요.

주변에 금남면 주민들이 집에서 키운 농산물을 가져와 파는 장소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먹는 농산물이므로 보기엔 먼지도 더러 뭍어 있으나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먹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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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접한 신협에서 접근 가능한 시장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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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 장날 마다 좋은 과일 가져다 팔고 있습니다.

저도 종종 이용하는데, 좋은 물건 선별해서 팔기 때문에 장날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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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을 파는 곳인데,

잡곡이 다양하게 있어서 잡곡밥 해먹고싶을 때 종종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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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

이 가게도 장날 마다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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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와 여러가지 목재로 만든 제품들 파는 곳이구요.

뒤에 사진에도 다양한 상품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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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싱싱한 알타리무우, '총각김치' 담기 좋은 크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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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를 차떼기로 가져와 파는 상인입니다.

장날 마다 이 자리에서 농산물 파시는 아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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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평장 주차장 주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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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진입하는 입구인데요.

주변에 고추와 밭마늘, 좌판 농산물, 종묘, 묘목 등이 팔립니다.

과일가게도 오른쪽 다음에 위치하고 있어요.

베트남 아줌마가 담아 주시는데, 어떤 때는 친절하다 어떤 때는 그냥 시무룩 하다 그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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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초입에

어떤 정치적 주장을 홍보하는 분들이고, 장날 마다 이곳에 나오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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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빵을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가게입니다.

장날에만 나오시므로 이날 즉석먹거리 찾으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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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간의 흥정

'할머니... 가지고 나오신 농산물 다 팔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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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네 식당 앞이구요.

전에 한참 과일값 비쌀 때, 큰 배를 6개 만원에 파시더군요.

노은농산물도매시장 보다 싸게 파시더라니 참 놀랍지요?


아~

그 앞에 [이모네 식당] 소개합니다.


'갈치조림' 정말 맛있구요.

주머니 가벼울 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뉴이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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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파는 상인입니다.

옥천 등 산지에서 직접 가져다가 팔더군요.

여러 구루 사실 때는 좀 깍아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할 수 있으니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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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잡화 상점이구요.

장날 마다 이곳에 자리를 잡고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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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재배한 농산물 파시는 할머니

조금 조금씩 모양새 좋게 파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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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에게는 낮설 수 있겠어요.

음악, 영화 CD입니다.

어르신들은 여전히 찾으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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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호박도 있군요.

무우잎도 정성스레 다듬어 올리셨습니다.

대평장까지 가져오시느라 무거운 호박..

고생하셨을텐데 모두 팔고 가실 땐 가벼운 걸음으로 돌아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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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장사하시는 아저씨

장날 마다 이곳에 자리 잡고 장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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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등 주방용품 파는 가게에서 잘 보이도록 전시했군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주방용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는 상품들도 많으니 눈요기에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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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과 생활용품 이것 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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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무우짠지를 매 장날 마다 파시는 아주머니인데요.

두부가 참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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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와 미숫가루도 가지고 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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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목재로 만든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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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손' 여전히 팔리는 오래된 대나무상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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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농산물이 참 많이들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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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와 대파

흙이 좀 뭍어 있으나 마트에서 사는 것 보다 양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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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가게 앞에는 한산하다가 장날에는 이것 저것 여러가지 농산물을 파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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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과 더덕을 파는군요.

전에 텃밭에 토란을 심어보려고 여기 아저씨에게 씨를 저럼하게 산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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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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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장날 마다 이곳에 터를 잡고 먹거리를 파는 아저씨입니다.

인심도 후해서 가격에 비해 넉넉하게 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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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아저씨가 파는 가게인데, 종류가 많아 사진을 두컷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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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참 먹음직스러워 발걸음을 잠시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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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요.

마트 가격 보다 엄청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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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이것 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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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과자 아저씨

즉석에서 만든 과자를 파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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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만든 과자를 보네요.

저 가판대 끝에 '수제식 생강과자'가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한 봉지 구매했는데, 돌아 오는 내내 차 안에서 입을 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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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싱싱한 민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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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인삼을 이렇게도 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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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옷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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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 미역, 해산물 파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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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장의 명물 총각이랍니다.

총각인지는...

아무튼 지나가는 '눈 마주치는 사람' 마다 인사하는 친절한 상인입니다.

북어채, 땅콩볶음, 오징어 등 마트 보다 훨씬 싸게 파니까 한 번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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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총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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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옆 김치 파는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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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사는 마을에서 수확한 배를 팔러 오셨네요.

올 해부터 늘 이자리에 과일과 농산물을 펼쳐 놓고 파시는 아저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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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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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멈춘 아주머니와 흥정하는 야채 파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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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공예품 파는 곳이 시장 안에 또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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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튀김 파는 부부입니다.

매 장날 마다 이곳에서 장사를 하구요.

저쪽 숱뚜껑 안에 따끈한 호빵도 들어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되서 사진은 여기까지...


대평장날에는 싱싱한 농산물과 사람들 사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한 번 찾아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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