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용포천 살리기-세종환경교육센터, 금남면주민자치회가 함께 용포천 정화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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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용포천 살리기-세종환경교육센터, 금남면주민자치회가 함께 용포천 정화활동 진행
일시: 2022. 11. 18.(금) 10:00 - 11:30
장소: 세종시 금남면 용포천변 일원
인원: 약 35명
단체:
금남면주민자치회(박종권 회장)
세종환경교육센터(손경희 회장)
용포천은 금남면 지역을 거쳐 반곡동, 보람동, 대평동 경계를 흐르는 하천이며, 세종시가 들어서기 전에는 사시사철 물이 흘러 모래무치 등 민물고기들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얕은 하천의 속성을 이어 개나리꽃 등 들꽃이 많이 피므로 인근 주민들의 눈요기가 되었지요.
행복건설청과 LH공사에 의해 이 일대가 개발되면서 상류지역 물길이 막혔으며, 지금은 물이 흐르지 않는 하천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종종 눈살을 찌쁘리는 일이 생기곤 하는데요.
인근 지역 상가에서 오염수를 방류하여 그 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세종환경교육센터(손경희 회장)와 금남면주민자치회(박종권 회장)가 함께 쓰레기와 빗물에 씻겨 들어난 파이프 등 건설자재 등을 제거하면서 점차 본래의 깨끗한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한시간 반 동안 환경정화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께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래 듬성듬성 찍어 둔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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