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부석면 주민총회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세종금남 118.♡.105.216
2022-11-25 09:23 55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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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서산시 부석면에 미곡처리장을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부석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주민총회'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 아담하고, 정겹게 진행되더군요.   


 사진 몇 컷을 찍어 올리오며,

 

깊이 있게 들여다 보지 못하였으므로 행사의 취지 등에 관하여는 내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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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에서 생산한 곡물로 강정을 만들어 방문자들에게 나눠주는 모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만든 것을 시식하였는데,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 옆에 생강차를 만들어 나눔하는 코너가 있어 함께 먹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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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가 참 아담하죠?

 

오후 2시부터 시작인데, 제가 도착한 시간이 좀 일렀나 봅니다.

이 행사를 보려고 방문한게 아니라서...

 

오후에는 북적북적했을 것이라는 짐작은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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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가운데,

지역구 시의원과 유지들이 '얼굴 알리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딜 가나 마찬가지이지요.

 

평소에 주민들과 가까이 하면 좋을텐데,

큰 행사라도 있어야 얼굴 내미는 형편이니 주민들이 좋아할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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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장의 사진을 전시하였는데,

주민자치회와 주민협의체 활동상황을 부석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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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담그는 모습니다.

단체복을 보니 부석면 주민단체에서 준비하여 지역민들에게 나눠줄 모양입니다.

애쓰는 모습이 참 아름답군요.

 

여기까지...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서 주민총회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이곳 일정이 넉넉하였다면,

좀 더 현장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잠시 지나는 김에 몇 컷 찍은 것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없습니다.

 

부스 마다 참여하시는 분들이 서로 사람들 발길을 멈추게 하고,

이것저것 챙켜주려는 모습이 여느 시골인심 같아서 마음이 참 따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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