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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 대평시장(錦南大平市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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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 대평시장(錦南大平市場)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평시장1길 12[용포리 191-22]
금남면 용포리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

건립 경위:
1908년 조선시대 공주목 양야리면 금강 변 둔치에 대평장(大平場)이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금강의 홍수가 범람하여 폐허가 됨에 따라 수해로부터 안전한 비학산 자락의 용포리로 이전한 후에도 대평장이라 부르며 지금까지 열리고 있다.

대평시장의 변천:
『공산지』와 『충청남도읍지』에 의하면 공주목 양야리면의 감성(甘城)시장이 4일 9일 열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연기지(燕岐誌)』에 의하면 1908년 감성장을 폐지하고 현재의 대평동 지역에 대평장을 개설하였다고 한다.

대평장은 금강 연안에 위치해 있어서 공주·부강 등지에서는 배를 이용하여 왕래하였으며, 조치원·남면·유성 등지에서는 육로로 장꾼이 모여 들던 규모 큰 시장이었다.

또한 1919년 4월 2일 2,300여 명이 만세 시위를 한 역사적인 시장이기도 하다.

그처럼 번창하던 대평장은 병술년 물난리, 즉 1946년 6월 26일 금강이 범람하면서 유실되었다.

이후 현재 시장이 위치한 용포리로 이전하였으나 시장 명칭은 용포장이라 하지 않고 기존의 대평장으로 불리어 왔다.

2006년 11월 9일 전통재래시장으로 등록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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