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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리 모인당(錦南慕忍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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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리 모인당(錦南慕忍堂)
(도암리 화순최씨 참판공 재실)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암영곡길 89-25[도암리 197-2]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순최씨 종중 재실

개요:
금남 모인당(慕忍堂)은 도암리 화순최씨(和順崔氏) 입향조인 최은(崔垠)[1400년대 후반]과 부친 도승지 최중온(崔重溫), 조부 참판공 최한정(崔漢禎)[1427~1486], 최은의 아들 최세계(崔世溪)의 화순최씨 집안 재실(齋室)[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집]이다.

화순최씨는 고려 때 경주최씨에서 분관한 성씨로 전해진다. 본래 모인당은 최은이 만년에 수도와 강학을 하면서 여생을 보내기 위한 것으로 1669년(현종 10)에 건립되었다.

중국 순임금의 업적을 사모한 데서 나온 모(慕) 자와 당나라 때 서로 참아 가며 9대가 화목하게 한 집에서 살았다는 장예공(張藝公)의 참을 인(忍) 자를 취하여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하여진다.

위패가 모셔진 인물 중 최한정은 1456년(세조 2) 진사시에 합격하고 3년 뒤 병과에 급제하였는데 성종의 신뢰를 받아 대사관에 임명되었다가 이조참의를 거쳐 예조참의를 지냈다.

현재 입향조 최은의 부친 최중온과 조부 최한정의 향사(享祀)[제사]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향사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묘소는 각기 다른 곳에 있다고 전해진다. 최중온의 묘소는 회덕에 있다고 족보에 기록되어 있지만 그 실체는 확인되지 않는다.

참판공 최한정과 증조부의 묘소는 민통선 안 장단마을에 모셔져 있어 해마다 그곳으로 성묘를 가고 벌초를 하며 관리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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